1/31일 -1 One day Ⅰ 정신이 들었을 땐 이미 그곳은 내가 살고 있었던 곳이 아니었다. 그저 단순한 폐허. 벽과 벽이 맞물린 사이. 나는 우연히도 살아남았다. 여기가 과연 내가 살고 있던 곳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친근했던 목소리는 찾을 수 없었다. 장바구니를 들고 가는 아주머니들. 웃는 친구들의 목소리. 그렇게 좋아했고 좋아했던 모든 것들은 ...
*해당연성은 2000년대에 발행했던 소설을 리뉴얼한 팬픽연성입니다. *에미야 시로가 길가메쉬를 소환했다는 전제하에 일어난 이야깁니다. wirte by lenakain Prologue(1) -2/1일 안녕하세요, 라고 말을 해야 하는 걸까. 타인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는 나름의 ‘아가씨인 척’을 하고서 소개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금 내 소개를 듣는 사...
Fan fiction Novel Lio X Mere [Gekirangers story] 마음의 기록 Write by Lenakain (1) “당신이 원하는 것은 전부 드릴게요.” 그가 무덤에서 살려낸 소녀는 상냥하게 웃는 얼굴로 그렇게 약속해주었다. 임수전에는 기본적으로 살아있는 사람이 없다. 리오가 살려내는 것들은 린시와 린린시들은 전부 죽었던 권법가들이...
『Fate/prototype』창은의 프래그먼츠 팬픽션 소설 오늘의 메뉴는 무엇입니까? Write by lenakain 본 소설은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3권까지의 네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소설과 게임을 진행하시지 않으신 분은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본 소설은 실제 원작 소설 및 게임의 내용과는 아무런 관련이 ...
에스칼레이터식의 학교가 적은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때부터 대학교까지 철저한 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을 관리하고 우수한 인재로 양성한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사실 어디에도 비뚤어지는 학생 같은 것은 존재한다. ‘거참. 첫날부터 눈에 띄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 편입생으로서의 첫 날. 편입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눈에 띄는 짓은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제 15회 디페스타 참가합니다. 일시: 1월 11일 토요일 장소: 양재 AT센터 부스명: 세계를구하는시간 (띄어쓰기 하면 안나올겁니다. 고치는걸 깜박함;) 부스위치: 2관 Sss4a <신간>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팬픽션소설 "오늘의 메뉴는 무엇입니까?" 표지: 치코님(@chico_9yard_st)님 커미션 사양: A5 국판...
*안 루트, 앙투아네트 루트의 일부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앙투아네트 <- 남지휘사<-안의 짝사랑 루트 나는 당신이 싫다 그날도 어김없이 하루가 시작되었다. 중앙청의 의무실은 이제 거의 앙투아네트의 독차지가 되었다. 그녀의 병세는 나날이 악화되어만 갔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이제 중앙청 소속의 유일한 지휘사는 박빙으로 뛰어다니고 있었다. 지...
그 남자는 어째서 그 술을 마시는가? 접경도시의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불리는 중앙청. 그곳에는 여러 신기사들이 있지만, 가장 깐깐한 성격이라고 한다면 역시 안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휘사에게는 바늘로 찔러도 피조차 안 나올 것 같은 이 냉철한 남자는 몸에 나쁜 것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상이 있었지만, 사실은 그렇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된 건 ...
>기본 배경> ●판데모니움: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발달된 도시국가. 완벽한 주거공간과 치안의 관리로 주민들에게 동경을 얻고 있는 곳. 하지만 주민이 되기에 제약조건이 많고, 집값을 비롯한 세금이 비싸서 어지간한 소득수준으로는 판데모니움의 시민권을 얻을 수 없다. 엔지니어가 된다면 시민권이 자동적으로 부가되기 때문에 엔지니어는 선호직업이다. ●유...
Memory’ side written by lenakain (1) 엔지니어들의 마지막 성지이자 도피처. 판데모니움. 그 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여러가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지만 역시 사람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직업은 엔지니어였다. 판데모니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맨 처음 엔지니어가 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선 엄격한...
Write by lenakain 본 소설은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3권까지의 네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소설과 게임을 진행하시지 않으신 분은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본 소설은 실제 원작 소설 및 게임의 내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본 소설의 커플링은 지킬X타츠미X하이드 입니다만 하이드는 FGO의 설정의 외...
※해당소설에서는 에바리스트를 시중에서 TS에바의 이름을 에바바리스티(여성형)로 쓰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에바리스트 레어3에 대한 네타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녀와 그는 언제나 함께 있었다.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녀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을 때부터 그는 마치 그림자처럼 그녀와 함께 있었다. 그것을 어색하게 어긴 적은 없었다.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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